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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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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의경대 남원1소대 모든분의 노고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최장림 작성일2020-01-25
저의 아이가 128의경대 남원1소대에 근무한지도 벌써 3주차 접어들었군요,
권종열 소대장님 김율 부소대장님 및 경찰 업무에 불철주야 애쓰시는 모든분들께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철없이 사회에서 천방지축 뛰놀던 청년들을 규율과 질서의 바른길로 보살피는 그 따뜻한 배려에
맘속깊이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대원 모두는 다들 귀하고 소중한 자식들 이기에 더욱 어려움이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응하며 극복해 나갈수있는 활기찬 젊은이로 다시 태어날수 있게
부디 한치의 어긋남이 없게 추상같은 매서운 관심으로
대원들의 부모가 차마 못다하는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림니다.

오늘은 우리의 명절 설날입니다.
찾아뵙고 감사의 뜻을 드려야겠지만 바다건너 먼곳에 있기에 마음으로나마
경자년 한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삼가 기원드리며,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128의경대 모든분들께 진심어린 격려와 성원 아낌없이 바침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남원1소대 최준서 할아버지 올림^^
등록된 답변
답변자해안경비단 고영기 답변일2020-01-28
안녕하십니까!

제주해안경비단 제128의무경찰대장 경감 김석환 입니다.

우선 귀하의 자녀가 배치된 지휘요원에 대한 칭찬의 글을 올려주시어 부대를 관리 책임지고 있는 중대장으로써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의 128의경대는 지리적으로 제주도에서도 제일 아름다운 서귀포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평소 군입대한 대원들을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군 생활동안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전역할수 있도록 평소 대원들과 소통을 통하여 대원들의 자율적인 부대 운영을 통해 명령이나 지시가 아닌 대원 개개인이 자율에 의해 부대가 운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부대는 약 70-80%이상의 고향이 제주가 아닌 타지역에서 전입되어 오는 대원들이 많은 관계로 영외활동시 비행기 예약등에 어려움등을 고려하여 영외활동 출발시간 조정등을 통하여 고향 방문시 어려움등을 해소하고 있습니다.
대원 개개인이 모두 내 자식이라는 마음으로 입대하기전 건강한 마음과 신체를 전역시에도 변함없이 유지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생활할수 있도록 지휘요원 개개인이 성심껏 지도하여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이 될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부대를 믿고 소중한 귀하의 자녀를 맡겨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28의무경찰대 대장 김석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