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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경비단 일제 해안정화활동
제주해안경비단 일제 해안정화활동
작성자행정반 작성일2006-08-02
  • 제주해안경비단 일제 해안정화활동
제주해안경비단장(총경 김병구)은 8. 2(수) 하루를 “해안가 정화의 날”로 선포하고 이날 오전 열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주변 등 도내 주요 해안가 14개소에서 일제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안경비단 직원과 대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지역 지자체 및 민간단체 인원 200여 명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주해안경비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간요원 및 대원들이 자신들이 지키는 바닷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제주’ 및 ‘청정 제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 지역주민들은 제주해안경비단 기간요원 및 대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제주 해안가가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게 변모하는 시발점이 되길 간절히 바랬다.

한편 이날 10시 35분경 곽지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벌이던 121전경대 3소대장 박종옥 경사가 인근에서 물놀이 중 물에 빠져 도움을 요청하던 박혜미(여. 21세. 노형동 거주) 씨를 구조, 2부소대장 박원주 경장과 함께 간단한 응급조치 후 서부소방서 애월 119센터에 인계함으로써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