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단, 산동초소 개선 활동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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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제주해안경비단 | 작성일 | 2024-03-08 |
분 류 | 경비단 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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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경비단(단장 문영근)은 서귀포시 대정읍 올레길에 위치한 유휴초소의 출입구에 제주의 상징인 정낭을 설치하여 이미지를 개선하였습니다. 과거에 전의경이 상주하며 해안을 경계하기 위해 설치한 유휴초소는 전의경 제도가 폐지되고 해안경계시스템이 무인화로 바뀌면서 지금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유휴초소 입구에 쇠사슬을 설치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였으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지 않고 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제주해안경비단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의 상징물인 정낭을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개선하였으며, 앞으로 다른 초소들도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도록 초소 개선 작업을 지속하여 나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