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 입니다.
5월19일 오후 8시 40분경 라마다씨티 호텔앞 택시 하차시 지갑이 분실되었음을 알고 112로 전화 했습니다. 내용을 이야기 했더니 근처 남문지구대에 가서 신고하라는 안내를 받아, 남문지구대로 갔습니다 남문지구대 전성철경감과 송지혜경장이 당황한 나에게 친절하게 안심시키며 응대를 해주었습니다.
본인은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행정적으로만 일처리 할거라 생각 했는데 그날 마치 가족을 대하듯 본인의 일철럼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서 가슴이 뭉클하고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일처리 또한 신속해서 1시간도 안되어 그분들이 택시 기사와 연락을 주고받아 내가 기거하는 호텔근처 지구대에서 찿아갈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상남자같은 전성철경감님,아주 친절하게 저의 모든 민원을 잘 받아써준 송지혜경장님 너무 감사합니다.정말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였음을 확인하는 날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찰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