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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네요.. 그리고 고맙기도 하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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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4-04-19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안녕하세요!!
연동 신시가지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걱정이 앞서 글을 올립니다.. 요 며칠전부터 저희 집에 대낮에 웬 괴한이 들어와서 난리를 피우네요.. 부모가 직장을 가고 난 시간에 말입니다.. 처음엔 문을 열고 들어 오려고 전자키의 비밀번호를 막 눌러서 알아내려고 했다 그러고.. 그 다음엔 문을 마구 차고 난리를 피웠다네요.. 그 당시 집엔 딸아이 혼자가 있었구요.. 그러다 가버린 모양입니다.. 그러고 난 후 애한테서 전화를 받고 얼마나 놀랐는지.. 부랴부랴 차를 타고 집에 가서 키폰 비번도 바꾸도 그랬는데... 그런데요.. 그저께(4월 17일)에는 집에 침입을 했나봐요.. 큰 딸아이 화장대 거울에 립스틱으로 글을 쓰고 갔나봐요.. 이거 무서워서 살겠어요.. 부모가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거고..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다세대가 밀집한 곳입니다.. 외지인이 많은거 같아요.. 앞으로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은 꼭 확인 바라구요) 참,, 그리고 이 번 기회에 제가 연동지구대에 두번을 신고했는데.. 첫번째 신고시에도 바로 출동해서 확인을 해주시고.. 메모도 남겨두셨더라고요.. 어느 경찰관인지 모르겠고요.. 근대 어제 두번째 신고시에는 바로 출동해서 대응방법 등을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경찰관이 계서서 고마운 말씀을 드릴려구요.. 연동지구대 고성룡경찰관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많은 도움 바랄게요.. 끝으로 두아이의 부모로서 세월호 참사에 비통함을 느끼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화가나고 눈물이 나네요.. 그래서 비가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