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도2동 주민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어느 정도 오전일이 끝나고 잠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아침에 가스 불을 켰는데 잠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마구 불안하였으나 딱히 부탁할 만한데 없어서 신산파출소에
전화를 하여 혹시 화재신고나 화재가 없었는지 알아보았는데 없다고 하더군요. 불안하면 집에 까지 가서 봐주겠다하여 신속하게 집까지 가서 봐주셔서 편안하게 일을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신산파출소 구역이 아니었나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순찰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분이 어떤분이지 잘 모르겠으나 번호가 01047749***입니다. 찾아 뵙고 고마움을 전해야겠지만 지면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그 분이 누군인지 모르겠으며 제 폰에 찍히 핸드폰번호만 알고 있는데 정보유출로 쓸수가 없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