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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파출소,,,성함몰라요,,
작성자 *** 작성일2011-06-03
분  류동부경찰서
안녕하세요,,,
좀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화북공업단지동쪽으로 퇴근하던길에 어떤 할아버지가 말도 못하고 손짓으로만 지나가는 차를 세우더라구요,, 근데 다 지나쳐 버리는데 때마침신호등에 제가 딱걸린거예요,, 할아버지가 자꾸 저보고 뭐라고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몰라 차를 세워는데 집에 태워다 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주소랑 전화번호랑 물어봤어요,, 근데 전화번호가 틀렸어요,, 어찌할 방도가 없어서 삼양파출소에 신고를 했어요,
채5분도 안되서 도착하더라구요,,, 5분도 안되는 사이에 할아버지께서 기억이 나셨는지 아들 명함을 주더라구요,, 아들이랑 통하하는사이에 파출소에서 두분이 나오셨는데 넘 다행이란 생각에 인도를 하고 집으로 왔는데 파출소에서 출동하신분이시더라구요,, 할아버지가 큰일날뻔 했다는 거예요,, 제가 보기에도 핏기도 없구 걸어가기도 힘들어 보이시더라구요,일단 아들이랑 통화가 돼서 다행이구 경찰관 아저씨가 잘 집으로 인도하시겠지라는 생각에 집에는 왔지만 걱정은 돼더라구요,,그래도 다행히 경찰관아저씨들의 도움으로 119에 신고를 해서 병원에 후송을 했다고 경찰관님이 애기해주셔서 걱정은 안되네요.. 주변의 하잖은 일에 성심성의껏 일하시는 모습에 글구 나중일까지 애기해주시는데,, 아아 진짜로 고생들하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삼양파출소에 근무하시는 경찰관님들 언제나 화이팅이구요,, 수고많으십니다.당신들 수고덕에 할아버지의 생명을 더 연장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