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2일에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하면서 곽지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바다에서 수영을 한 후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1통이 와있는 걸 확인하였는데,
곧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애월파출소인데 지갑을 습득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날 애월파출소까지 돌아가기 어려워서 다음 날 애월파출소로 가겠다고 말을 하였는데, 경찰관님께서 순찰을 하시며 곽지해수욕장으로 직접 오셔서 지갑을 전해주셨습니다. 바쁘셨을텐데도 제가 있는 곳까지 와주셔서 지갑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지갑을 주워주신 아주머니와 신협 직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더운 여름에도 항상 애쓰시는 경찰관님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