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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최고는 경찰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김경익경장님 감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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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1-08-31 |
분 류 | 서부경찰서 | ||
안녕하세요
전 8월25일~28일 아이와 신랑 저 셋이 늦은 여름휴가로 자차로 제주 여행을 떠나게 된 가족입니다. 제주를 다니며 맛집 좋은 경치 좋은 해변 많았지만 그중에 제일 최고의 친절을 받게 되어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25일 첫날 묵었던 호텔에서 26일 체크아웃을 하고 난후 차 앞범퍼쪽에 노란페인트자국과 함께 벗겨진걸 확인하고 그날 호텔에 문의 했으니 호텔측에선 하지않았다하고 26일 오후내내 우리가 잘못했나 어쨋나 하는심정으로 여행을 하다 저녁에 블랙박스영상으로 확인후 호텔측책임을 알았는데도 불구 호텔측에선 알바직원이 차량을 빼준거고 호텔측에선 잘못이 없고 알바도 안했다고 하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오며 막무가네 였습니다. 영상과 차량 기둥사진이 있는데도 불구 책임없다며 알바를 신고하라는 호텔 영업방식에 호텔까지 찾아가 키를 호텔에 맡겼지 알바한테 맡긴게 아니지 않냐해도 알바가 운전했으니 알바책임이라며 신고하라는 말에 얼마나 갈등을 하다 새벽에 아이를 재우고 지구대에 신고를 하고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27일 오후 블랙박스메모리와 벽사진과 사진을 가지고 서부경찰서로 갑니다 가면서도 차가 크게 사고 난것도 아닌데 이런걸 신경이나 써줄까 얼마견적나오는것도 아닌데 이런걸 봐주기는할까 돈 얼마때문에 이래야하나 하면서도 호텔태도에 화가나서 오기로 가면서도 별기대안하고 향했던 경찰서였습니다. 하지만 김경익경장님은 제 얘기를 들으시고 중재와 책임여부를 가리기 위해 호텔측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으나 그호텔측에 잘못됨을 알고 발벗고 나서 주시며 바로 저희차에가서 페인트체취하시고 바로 경찰차로 출동을 해주셨습니다. 제주에 살고있는 친구와 함께 갔었는데 친구나 저나 깜짝 놀랐고 호텔에 도착해서는 일사천리 조사를 하시고 사고자진술까지 받아주셔서 저희에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합의 잘하라해주시고 저희가 경장님 가고 합의를 다끈내고 한숨돌리자 전화까지 주시어 잘해결됐냐며 다른 사고가 생겨 출동을 하게 되었다며 확인전화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접수하고 또 집에가서 얼마를 기다리고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겠거니 했는데 바로 해결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호텔측에선 관광객이라 몇일있겠나 멀어쩌겠나 싶어 그런 행동을 취한것같은데 경장님께서는 관광객들 관광오셔서 이런 불편을 격어야겠냐며 저희를 대변해주시는데 정말 후련했습니다. 전 여직껏 경찰은 아주 큰사고가 나야 도와주는줄았았습니다.내 일처럼 사건을 접해주는 경찰을 본적이없습니다 집에 도둑도 들어보고 갓길주차한차 창문 부시고 네비도둑을 맞아도 경찰불러도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해결된적도 없고 경찰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제가 세상을 삭막하게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며 김경익경장님덕에 삭막하지만은 않은 경찰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시 들러 감사에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다음날 못들려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나마 감사의 인사가 닿기를 바랍니다. 작은 사고도 내 일처럼발벗고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