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사이버 소설을 쓰는 사람입니다.
저는 면허증을 취득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서 아직 딱지라는 것을 주차위반 한 번만 받았지만 너무 자만해서인가 요즘 들어 자꾸 위반하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너무 습관이 되는 것 아닌가 스스로 고민을 했는데 바쁜 일정에 서두르다보니 골목길을 나와서 집으로 내려오려면 1키로는 돌아 다시 유턴해서 와야 하는 장소라 늘 바로 중앙선을 넘어 횡단하기가 일쑤였는데 이번에 딱 걸렸습니다.
딱지 [범칙금] 6만원을 받았죠.
언젠가 육지에서 승합차를 전세 내어 타고 고향에 가는 길에 운전자가 수없이 경찰관에게 과속으로 걸려 계속 돈을 주며 가는 것을 봤던 기억에 나도 그러고 싶은 생각이 잠시 머릿속에 떠올랐으나 꾹 참고 그냥 범칙금 고지서를 받아 바로 은행가서 냈습니다.
정신 집중이 되더군요.
다시 그 골목을 이용하기도 싫어졌지만 교통법규를 더욱 철저히 지켜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교통법규 위반자들을 단속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땅에 교통사고를 좀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