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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서 한림파출소 현수남 경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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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3-07-01 |
분 류 | 서부경찰서 | ||
저희 가족이 628(금)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러한 일정중 마지막 날은 항상 제주도 여행시 들렀던 금릉해수욕장에 들러서 즐거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습니다. 금릉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하고 출국 시간에 맞춰서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보니 카메라와 와이프 핸드폰이 든 가방을 금릉해수욕장 바위 위에 두고 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어쩌할 수 없는 현실에 이른바 맨붕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출국 시간 20분전 카메라등의 물건을 찾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림경찰서에 전화를 하게 되었고, 한림경찰서 현수남 경사님이 직접 금릉해수욕장에 출동하셔서 그 많은 바위들을 직접 뒤지셔서 카메라등의 물품을 찾아주셨네요. 정말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얘기이지만 그 카메라에는 와이프가 저번주에 미국가서 찍은 자료들이 있었구요. 그 자료를 토대로 보고 자료를 만들어야 했기에 추가적으로 급하게 택배를 부탁드렸는데요. 월요일 아침 일찍 자비를 들여서 급하게 현수남 경사님께서 보내주셨네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었구요. 이러한 일을 저희 가족만 알고 있긴 넘 아쉬워서요..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수남 경사님 다시 한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