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14-03-29 |
분 류 | 서부경찰서 |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4팀 형사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양어머님께서 채무관계로인하여 이호 한 펜션에 가게 되셧습니다. 연로하신데다가 상대방들의 거센항의와 욕설로 건강마저 위험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구에서 어머님 건강이 걱정되어, 제주로와서 옆에서 건강을 돌봐드리고있었습니다. 며칠후인 3월26일 용역업체에서 나와서 펜션을 점거하고, 우리는 모두 길거리로 쫏겨났습니다. 그제서야 펜션에 복잡한 소송관계가 진행되고 있었다는걸 알았습니다. 험악한 분위기의 용역업체 사람들의 폭언에 어머님은 벌벌떠시고, 저도 어쩔줄몰라서 우왕좌왕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짐이라도 빼서 나가고 싶었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형사4팀에서 현장에 나오셔서, 우선 겁먹은 어머님을 진정시키고, 안정된후에 어머님이 짐을 무사히 가져올수있도록 형사님들 전체가 가족돌보듯 세심하게 도와주셧습니다. 특히 노란잠바 입으신 팀장님(?)깨서는 걱정하지말라며 두손꼬옥 잡고서 어머님을 안심시켜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형사님들은, 각종언론에서만 보던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강하고 억센 이미지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이 있고나서부터 형사라는 이미지가 완전히 바꼇습니다. 국민의 경찰, 약자에겐 자상하고 따뜻하고, 악인에게는 무섭고 강한 형사! 형사님들이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분들인줄 몰랐습니다. 대한민국 형사님들 너무 멋지십니다. 제주 서부경찰서 형사4팀 노란잠바 팀장님이하 형사님들 덕분에 무사히 대구에 왔습니다. 당시에 너무 경황이 없어 성함도 물어보지못하고 이렇게나마 감사글을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