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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from Barbara
작성자 *** 작성일2014-05-15
분  류서부경찰서
Hello !
My name is Barbara Cecchini. I am French and I have been living on Jeju do for 5 years. On the 30 th of April around 11 am, I took the bus 700 from the Seogwipo bus terminal to Hallim park with 2 French friends who came to visit the island of Jeju. I forgot my wallet on this bus and when I realised a few hours later that I didnt have my money and official documents on me , I was very alarmed. On the same day, the police station of Hallim called our caretaker who called a good friend of mine, and then this good friend called me. She explained that the somebody came to the police station on that day to return my lost wallet.
I am so happy and thankful for such an honest and kind gesture on the part of the person. Not a single coin was missing. Where else in the world could you expect to get your money back in this situation ? Surely not in a lot of places on earth... But thankfully, Jeju is one of those rare places !
I couldnt get the name of the person, so my Korean friend has suggested that I post this message online to say a big thank you to the person who kindly returned my wallet. And thank you as well to the members of the police station of Hallim who had been so efficient and prompt in solving my problem.
Best regards,

Barbara CecchiniBarker

안녕하세요.
저는 바바라 Cecchini 라고 합니다. 저는 프랑스 사람이고 제주에 5년간 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 오전 11시경 프랑스에서 여행 온 2명의 친구와 함께 서귀포에서 한림 공원으로 가는 700번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고, 몇 시간 후에야 돈과 신분증 및 중요 문서들이 들어있는 지갑을 두고 내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경악해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그날 늦게 한림 파출소에서 제 한국친구 에게 전화해줬고, 이 친구가 어떤 분이 그 지갑을 경찰서에 신고해 주셨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분의 그 정직하고 친절한 신고에 대해 뭐라고 감사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동전하나 빠진 것 없이 고스란히 그대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 돈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요? 아마도 지구상에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제주가 그런 곳이네요! 저는 그분의 이름도 모르고 해서 어떻게 감사표시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제 한국 친구가 이렇게 online 으로 지갑 찾게 해 주신 좋은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라고 귀띔해 주었어요. 이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준 한림 파출소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번역자. 주 이 편지 번역을 도와주고 올리려는 찰라 에야 지갑습득 신고하신 분을 알아냈습니다. 한림읍 금능리 이영진 님 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한림 파출소, 최상진 경위님 여기 저기 연락하며 도와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