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이번주 월요일 아침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그런 경험을 처음 겪으신 저희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을 못 찾으시고
정신적으로도 충격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그러다 수요일 현장검증을 받으시러 서귀포경찰서 교통조사계를 방문하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를 담당하신 오상윤씨께서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교통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어머니를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조사가 다 끝난 후에는 저희 부모님을 친절하게도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셔서 부모님이 편하게 집에 오실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일반인이 경찰서를 방문하게 되면 겁을 먹게 되는데
이런 경찰관님이 계셔서 저희 어머니를 비롯해서 많은 민원인들이 두려움없이 어려울때마다 도움을 청할 수 있을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안심이 되고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교통조사계 오상윤씨(제가 직책을 몰라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