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25일(토,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실시한 제 11회 자전거 대행진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기원 캠페인을 위한 자전거 대행진이었는데, 200명에 달하는 학생과 지도자들의 행렬은 교통사고의 위험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러나 서귀포 경찰서 교통관리계 홍유중, 윤선용 경사님 두 분의 헌신적인 봉사 덕택에 모슬포에서 표선리까지의 장거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따가운 햇살 아래 꼬박 2일을 도로 상에서 우리 일행을 안전하게 교통 통제를 선도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하기에 이렇게 글로나마 고마운 말씀드립니다. 더욱이 지친 우리 학생들에게 웃음으로 힘내라는 응원을 보내며 용기를 붇돋아주어서 너무도 감사하였습니다. 두 분 덕택에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기원 캠페인 자전거 행사도 무사히 마치고 우리 제주도 RCY 단원 학생들의 건강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주일고 교사 김영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