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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경찰의 고마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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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2-01-08 |
분 류 | 서귀포경찰서 | ||
안녕하세요~~2011.12.24.오후 9시 중문에서 캐슬릭스 골프장 넘어 오는 고개길에서 생긴일입니다. 이브날 저녁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서인지 시속20km 로 서행운행을 하고있는중 고개를 넘어가야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주의를 보니 많은 차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체인을 끼우느라 그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비상등을 켜고 우측 갓길로 정차하여 있더군요. 저희차엔 어머님과 자매 3명 모두 여자이구 체인을 체워본 경험이 없던상황이여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했어요. 하지만 주위는 어둡고 바람이 거세고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내것을 끼우는것 조차도 힘든상황이더라구요.누구에게 부탁을 할까 망설이는데 마침 앞에서 경찰차가보였어요.경찰분들은 언덕 고개길에 모래를 뿌리느라고 너무 고생을 하구계셨구요. 그중 한분께 부탁을 했더니조금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하던일 마치고 해주신다구~~ 넘 감사했지요. 한 이십분쯤 지난후 한분이오셨어요.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체인을 끼워 주겠다고 하면서 눈길에 엎드리고 어두운데 보이지도 않는 상황에서 장갑도안끼우고 있는힘을 다해서 못한다 하지않구 눈보라치는곳에서 끝까지 엎드려서 체인을 끼워준 그분은 바로 의경이더라구요. 순간 군대가 있는 두 아들이 생각나서 얼마나 고맙구 마음이 아픈지 정말 있는걸 무두다드리고 싶은 심정이였어요. 그덕분에 저희는 숙소까지 무사하게 도착해서 여행을 잘 하고왔지만 아무것도 고마움의 표시를 하지못하고 돌아온 저로서는 그 의무경찰과 불철주야 고생을 하시는 경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름은 확실히 모르지만 의경 안성 ㅇ 님 너무 감사했어요. 올해도 좋은일 많이 생기구 건강하세요^*^두서 없이 올려서 죄송해요.일요 당직근무하면서 짧게나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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