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용인에서 근무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지난 1월 31일 제주도 올레길을 걷기위해 제주에 가서 8코스를 종점 까지 걷고보니 버스타는곳이 어디인지 안내되어 있지않고 다리도 너무 아파서 두리번 거리고 있던차에 고수진경위님이 탄 경찰차를 발견하여 길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저희에게 걸어가면 너무 멀다고 버스타는곳까지 차를태워주셨습니다. 처음 버스타는곳은 버스가 1시간에 1대정도 오는곳이라고 다시 저희를 20분정도 더 차를 태워 버스가 많이 다니는곳까지 태워주셔서 서귀포의 숙소까지 아동을 할 수있었습니다.
처음으로 경찰의 따뜻한 도움을 받고 나머지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고수진경위님 정말 감사했구요.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올레꾼들에게 친절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