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비료회사를 하고있는 강정숙입니다.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김용기경위님, 강명호경사님, 윤창우경장님, 김성훈순경님께 너무 고마워서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찰 공무원들은 근무를 열심히 안하고 경찰차만 타고 돌아다닌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체크카드를 분실해서 경찰에 신고를 2014년 1월20일일 했는데 신고즉시 경찰서에서 저희 사무실에 직접 찾아와서 분실경위를 자세하게 기록해가지고 가서는 바로 형사4과 김용기경위님앞으로 사건이 배정되었다고 문자가 왔고 며칠후에 김용기경위님과 형사4팀 형사분들이 사무실에 오셔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사건경위에 묻고는 걱정하지말고 근무를 열심히 하면 꼭 범인을 잡아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반신반의 하면서도 과연 잡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김용기 경위님은 중간에 여러번 저희 회사에 찾아 오셔서 사건 경위도 이야기 해주시고 전화도 자주해주셨습니다. 저는 범인을 잡지 못해도 김용기 팀장님과 형사4팀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에 전화가 와서 법인이 검거되었다고 해서 급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경찰서에 오라고 해서 갔는데 도착해보니 김용기경위님이 현관까지 나오셔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맞이 하면서 내가 약속 꼭 지켰다 하시면서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조사하는 과정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태국통역관도 불러주셨고 저또한 근로자들과 하지 못했던 대화를 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법인 검거 할려고 오일동안 잠복근무를 했다고들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사건에도 열심히 해준 서귀포 경찰서 형사 4팀 김용기경위님, 강명호경사님, 윤창우경장님, 김성훈순경님 형사분들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형사분들의 근무여건을 제가 현장에서 보니까 참으로 열악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서귀포 시민으로써 앞으로 경찰분들을 보면 다시 한번 머리숙여 수고하신다고 말씁드리겠습니다.
서귀포경찰서 형사4팀 화이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