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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파출소 이창학?? 경찰관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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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5-08-20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제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단란주점에서 어제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주방이모가 쉬는날이어서 일손 딸린단 연락받고 도와주러 갔었습니다. 새벽2시경 남자손님2명이 양주한병시켜놓고선 계산을 안하고 그냥 간다고 실랑이 하길래 설겆이 하다말고 젖은손으로 쫒아갔습니다. 처음본사람이 어떻게 그럴수 있나 계산하고 가라하니 갑자기 삿대질에 반말해대며 온갖 욕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엔 헤드락을 걸며 너 죽어볼래?? 아휴 이걸 그냥 콱!!! 어떻게 죽일까 하며 목을조르며 위협을 하더군요. 동생이 보다못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다행이 빠른 출동으로 인해 위험한 순간은 넘겼으나 저보고 다칠지 모르니 뒤로 빠져있으라 그러며 사건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일행중 키큰 손님이 경찰에게도 반말하고 유치장에 넣어라 그럼 될꺼아니냐며 몸싸움하며 칠듯이 막 그러더군요(밤늦게 고생하시는 분들인데 어찌나 죄송했는지요ㅜㅜ). 계속해서 욕설을 퍼붓고 위협하고 하길래 보다못해 폭행으로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렸습니다. 새벽 세시가 넘은 늦은시간이라 에어컨도 꺼버린 상황에서 땀흘리며 끝까지 사건처리를 위해 애써주신 이창학??(너무 고마워서 성함여쭤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ㅜ)경찰관님 덕에 위험한 고비 넘기게 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두가 잠든시간 불철주야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 덕에 국민들이 맘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거겠지요. 늦은시간 출동해주신 이창학?? 경찰관님외 같이 나오셨던 젊은 경찰아저씨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