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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에.눈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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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5-08-22 |
분 류 | 제주경찰청 | ||
8월22일 새벽 4시이후 택시한대가 만취승객 1명을 태우고 서귀포방향 평화로 운행중이엇다
운행중 승객은 차안에서 구토를 시작햇고 차는 가장자리로 멈출수밖에 없엇다 차밖으로 나오시게한 다음 다시구토가 시작되엇고 몸을 추체할수없는 승객을보니 앞이갑갑햇다 승객 집에 전화를걸어 도움을 요청햇고 빨리 달려 갈테니 잘 보살펴 달라는 이야기엿다 구토가끝나고 승객은 갑자기 평화로 차로로 뛰어드는게 아닌가. 깜작놀란 저는 무조건 온힘을 다해 밖으로 밀쳐냇는데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는게 아닌가. 긴박한 상황 이엇음을 감지하구 경찰청 112 도움을 요청하고 힘이 다할때 까지 최대한 안전만 생각하고 버티고 있엇다 지쳐있을무렵 승객이 사라지고 없는게 아닌가 .어디로 사라졋단 말인가 아무리 찾아봐도 승객은 없엇다 그리고 잠시후 긴박하게 달려오는 우리에 희망 구세가 도착햇고 결국 승객을 찾아내고 무사히 부모님에게 인계.되엇다. 그때...경찰관님이.말을 꺼냇다. (혹시 . 구토를해서 기도가 아플수잇으니 병원에.도움을 받는것도 좋다라고.말씀하엿고 또한 집에. 잘때도 구토로.인한 기도가.막힐수잇으니 부모님께서 옆에 일어날때까지 보살펴 주시라는 이야기엿다 나는 정신이없고 힘이빠졋은데도.그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것이 아닌가...그리고 그차는 점점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는 차에가는순간 차 키가 없엇졋고 그것을 안 경찰관님들과 그 주위를 다살폇는데도 키는 찾지 못햇고 그때 긴급출동이 잇는것.같았다 그래서 미안해서. 먼저 가시고 나중에 제가 키를찾아서 간다고햇다 키를 찾아주지 못한것이 안스러웟는지 아쉬운.마음으로 경찰차는 임무를위해 돌아 설수밖에 없엇다 저는 결국 키를 풀밭에서 찾앗고 세차를하고 집에 돌아가서 긴장이 풀럿는지 바로 땅바닥에 눕고말앗다.그때...한통에.전화가 울렷고 (064-713-1112) 경찰관: 여보세요 외도.파출소 입니다 키는 찾앗나요. 본인: 네에.덕분에 찾앗습니다 경찰관: 아.새벽에 키를.끝까지. 찾아드려야 햇엇는데 함께.하지못해서 미안합니다 안그래도 그게.마음에.걸려서 잘갓는지 전화 드렷습니다 본인:그순간.. 울컥..... 눈에는..눈물이.흐르고.잇엇고. 이름도 모르고 계급도 모르지만 내인생에 감동을준 분은 경찰관이엿다 그분들에게..정말감사드림니다.....-------------->쌀?랑 합미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