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경옥 이라고 합니다.

모처럼 가족 여행으로 제주도를 갈수있는 기회가되어 부푼 마음으로 여행을 하면서
아름 다운 경치와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가득 담으로 흥겨운 여행을하는 중간에
한 식당앞에서 카메라를 분실하는 사건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식당앞에 CCTV 가 있어, 잃어버린 카메라를 찾을수 있을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저희 가족은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 긴박하게 제주도를 떠나와야 했답니다 .

그런데 그 카메라를 찾아주는데 김재종 형사님에게서 세밀한 수사상황과 진행부분을 문자로, 전화로 알려주셨으며 `
다행히 카메라를 가지고 간 사람의 신원이 확인되어 극적으로 카메라를 찾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제가 알게된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비록 이 일이 작은 일이 될수있어 별로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을수 있을거란 "반신반의" 한 생각을 하는 저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함께 해주시는 김 형사님의 수고에 고개숙여지며 감동이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의 불찰로 인해 일은 더 만들어 드린듯 하여 부끄러웠으나
이 일로 인해 경찰의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 세밀한 돌봄으로 완성하여지는지
개인적인 체함을 하게 됨으로 친근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실은 그 카메라 주인은 저희 아이였답니다.
카메라 보다는 사진을 잃어버렸다고 "노심초사" 하며 수사 상황을 수시로 물었던 아이가
방학이 끝나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자기도 최선을 다해야 겠다며 격려가 된다고
전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불찰에 따뜻한 온기로 격려해주시며 찾아주신 김 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