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아침 7시 40분경 노형 남녕고 밑축협에서 택시로 전날 회식으로 인해서
늘봄 흑돼지에 차를 주차했기에 이동을 하고 비용을 드리고 내렸다. 차앞으로 걸어가면서
가방을 열고 키지갑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택시안에서 만졌었는데 가방에 들어가지 않고
의자에 떨어졌음을 확인하고 제주112로 신고를 했더니 노형지구대에서 연락이 왔고 상황을 묻던중
빨리 이곳으로 오셔서 늘봄 CCTV를 확인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알았다고 하면서 바로 순찰차량이 오고 상황설명을 했으며. 식당 보안담담이 출근이 늦는다하여 일단은 집으로 간다고 했더니 순찰차량으로
이동을 시켜주신다고 해서 타고 이동중 왠전화 한통이 걸려왓는데 '지갑분실했습니까?하는 전화였다
연동지구대라고 택시기사분이 가져왔다고, 깜짝놀랐다, 바로 연동지구대로 갖고 택시기사분을 만나서
지갑을 받을수 있었다.현금과 체크카드.신분증 자동차키 사무실키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고스란히 받고 다시 차량이 있는 늘봄흑돼지까지 이동해주신 노형지구대 양인석 경위?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말 우리 대한민국 경찰 멋찌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감사하다고 했더니 이런일을 하는것이 경찰이 할
일이라고 하시는 말씀 감동이었습니다.
찾아주신 택시기사님도 감사하고, 노형지구대 양인석 경위님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