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11월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최남단방어축제 기획팀장을 맡았던 이훈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축제기간 4일 동안 축제장을 찾아오신 관광객과 도민 그리고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힘들어도 항상 웃음으로 대해 주시고 많은 관심으로 힘든 봉사를 해주신 대정파출소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본인들의 맡은 업무도 쉽지만은 않을 것인데 처음으로 큰 축제에서 봉사한다는게 낯설고 고생스럽고 불안하긴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그런데 축제장에서 소장님과 직원분들을 뵙고 나서는 괜한 고민을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라도 할 것 없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나 축제장에서의 어떤 일이든 주저하지 않고 봉사해주시면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많게는 1일 약4-5만명 가량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큰 축제인데도 한분도 짜증내시지 않고 웃음으로 대해주시고 특히 미래의 경찰관인 어린이들에게 너무도 맑은 웃음과 상냥한 대화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파출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의 밝은 미소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특히 어린이들게 따뜻한 마음과 밝은 웃음 드리는 진정한 대정파출소의 모습인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4일동안 도와주신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대정파출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