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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삼거리를 관할하시는 삼양파출소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작성일2015-12-19
분  류제주경찰청
2015.12.16. 한라산 등반 후 서귀포 올래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동하고 일찍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한라산쪽 도로 결빙으로 숙소가는길을 15분 남겨두고 여자경찰관의 지시를 받아 우회하여 눈길속을 이동하여 절물삼거리쪽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약 한시간가량의 시간이 더 소요되어 갔는데 오히려 우회한 도로쪽 사정이 더 안좋았습니다.
눈이 잘 오지 않는 동네에서 살다 갑자스런 눈으로 익숙하지 않는 렌터카를 몰고 움직이려니 겁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체인을 걸기 위해 경찰관의 도움을 받으려 하였는데 순찰차 한대가 도움을 주지 않고 쌩하니 가버렸습니다. 조금은 황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차량에서 체인을 꺼내고 있는데 순찰차 한대가 한화리조트 방향에서 오고 있었습니다. 쫓아가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고 다부진체격의 경찰관님과, 안경을 끼신 경찰관님 한분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체인을 연결해 주셨는데 체인이 한쪽이 불량이였습니다. 어찌할바를 모르고 바둥거리니 다부진체격의 경찰관님이 비탈길위까지 차를 올려주시겠다고 한쪽 체인만을 감을채로 차를 모시고, 안경낀 경찰관님은 달리는 차의 뒤를 밀어 비탈길위로 올려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속으로 움직여 숙소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2015.12.16.오후 6시에서 7시경 절물삼거리 쪽에 계셨던 삼양파출소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대한 좋은 추억하나 챙겨갑니다.
언제나 주민의 곁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시는 분들 당신들이 있기에 안전함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강동성(?)경사님(?) 경찰관분 성함을 잘모르겠네요~
삼양파출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