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6일 교래사거리에서 만난 의경님,순경님,경감님 세 분의 도움으로 제주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제주도 도착한 첫 날 한라산을 가기위해 한라산 근처 게스트하우스에 묵었습니다.
날씨로 인해 한라산 등반이 어렵다는 말에 예약해둔 호텔을 가려고 아침 일찍 나왔는데
시골이여서인지 눈이 많이 쌓여 도로가 통제가 되어서인지 버스 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혼자 길 잃은채 어찌 할 바를 몰라하니
교래 사거리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계시던 세 분의 경찰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손수 버스시간과 버스노선을 찾아봐주시고 버스가 오면 알려주겠다며 경찰차에서 추위를 피하라던 세 분의 도움으로 호텔까지 잘 가게되었습니다.


혼자 간 첫 제주도 여행에 따뜻한 친절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주도에 대한 좋은 추억이 세 분 덕분에 더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해서 경찰차 사진을 남겨놨었는데 번호가 25더1803 동부03 이라고 적혀져있네요.


저의 감사함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