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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파출소에 근무하시는 친절한 경찰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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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6-02-16 |
분 류 | 서귀포경찰서 | ||
안녕하세요. 업무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주도라는 곳이 대한민국이라는데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족은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양가 어머님들과 함께 대구에서 제주도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몇달전부터 계획한 제주여행이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내리는 폭우로 15일 일요일 하루만 차를몰고 이곳저곳을 다니게 되었답니다. 위미 동백꽃 군락이 멋지다는 지인의 소개로 위미 동백꽃 군락을 구경하고 갑짜기 찾아온 복통에 어쩔줄 몰라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우연히 위미파출소에 들어갔답니다. 그런데, 위미파출소가 이전했다는 내용의 글이 있고 텅텅비어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발만 동동구르고 있었답니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경찰차에서 우리를 보고서 경찰관 한분이 파출소 문을 열어주어 우리들을 도와주셨습니다. 우리들에게 귤나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아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었답니다. 7살인 아들은 경찰아저씨와 사진 찍었다고 얼마나 의기양양했답니다.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2월 15일 오후 3시경 위미파출소 순찰하셨던 경찰관님 감사했고 덕분에 제주도에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