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하는 3월입니다.
오늘은 서귀포 온성학교 체육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려 더욱 활기가 넘치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 멀리에서 제주경찰악대(악대장 강봉석)가 우리학교를 찾아오셨습니다.
잘생기고 멋진 제주경찰악대원들의 흥겹고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최신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공연이 한시간정도 펼쳐졌는데, 학생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신기한 마술쇼는 학생들에게 “와~우” 하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시려고 그동안 많이 연습을 하셨다고 합니다. 공연시간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오셔서 꼼꼼하게 준비를 하시는 모습, 공연시간 내내 땀 흘려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오로지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시기 위해 애쓰신
강봉석 악대장님을 비롯한 제주경찰악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로 주신 제주경찰악대 여러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