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좋은 기분으로 친구랑 영화나 한편 보고싶어서 롯데시네마 5층 영화관에 갔었습니다.
영화표를 예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형뽑기도 하고, 노래방 부스에서 노래를 부르고 나올려던 찰나에 지갑을 분실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혼란이 와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계속 마음에 혼란이 있던 중 천장에 cctv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cctv 확인을 계속 하고 있었고, 두려운 마음에 경찰관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대게 이런일로 불러서 대게 일을 대충 보고 가실 줄 알고 기대는 안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서 미안하게 느껴질 뿐이였습니다. 제가 현장에 출동하신 경찰관님 이름을 여쭈어보고 이렇게 적어봅니다. 김명근 순경님, 김정훈 순경님 이십니다. 사소한 일에도 차분하고,신속하게 지갑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