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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경찰수련원 오동원 경위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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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6-06-23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안녕하세요?
제주를 사랑하는 내륙에 사는 도민입니다. 저희는 지난주 사촌형님덕분에 지인들과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제주도는 가끔 가보는 곳이긴 하지만 갈때 마다 설레고 생각만해도 기분좋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함께 떠나는 분들이 모두 직장인이지라 밤 늦게 수련원에 간신히 도착해서 헤매고 있는데 마침 오동원 경위님께서 늦게 숙소로 들어오는 저희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사실 그날은 그분이 경찰이신 모르고 그냥 여행오신 친절한 아저씨?ㅎ라고만 생각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렸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오경위님이 숙소로 들어오는 차량의 운전자들에게 일일이 웃으면서 주차를 도와주시는 것을 보고 직원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감동을 받은 것은 저희가 바베큐 그릴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려 숯에 불을 붙이는데 불이 잘 붙지 않아 모두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때 오경위님이 토치를 가져와 직접 불 피우는 것을 도와주셨어요. 그리고 저희 그릴에 불이 잘 붙자 바로 또 옆에 여행객들도 불을 봍이지 못하고 힘들어 하고 있는데 오경위님이 또 나서서 불을 지펴주시더라구요. 제주도는 자연경관이 훌륭해서 사람들의 마음마저 여유롭고 행복해지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제주를 더욱 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때마침 그릴에서 고기를 굽고있는데 제주에서 보기 힘든 직선비가 굵직하게 내린다며 오늘이 아주 좋은 날이라고 하시며 호탕한 웃음을 웃어주시더군요. 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한 비싸지 않으면서도 멋진 여행코스도 알려주시고 우리가 먹는 제주도 돼지고기는 무균,무항생제라면서 날것으로 먹을 만큼 신선하고 깨끗한 고기라면서 제주도사랑과 제주도 자랑을 깨알 같이 늘어놓으셨어요. 오경위님 덕분에 함께 갔던 지인분과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다음에 또 제주에 들르게 되면 오 경위님이 알려주신 여행코스로 관광을 해보려고 해요. 제주에서 돌아온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오경위님의 활짝웃는 밝은 모습이 생각나 이렇게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