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도일동 소재 금융기관에 종사 중입니다.지난 20일 (월요일) 저희 창구직원이 중국 관광객 환전시 돈을 과다하게 교부하여 112에 신고를 하였고 중앙지구대 강태길 경위님과 김성환 경사님께서 방문을 하셨습니다.중국 관광객의 정보는 이름과 여권번호가 전부였는데 두분이 출입국관리소에 방문,그쪽에서 받은 출입국카드의 정보로 체류중인 호텔을 파악하여 우여곡절 끝에 과다 교부한 돈을 회수 할 수 있었습니다.그날은 비가 엄청나게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아 가시고 호텔을 여러번 하시는 동안에도 전혀 귀찮해 하시지 않고 중간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안심을 시켜주셨습니다.그 사건 해결 이후에도 지점을 방문하시어 인근 노숙자 문제를 같이 염려하시고 신경 써 주시고 계십니다.두분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작은 칭찬이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