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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훈 형사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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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작성일 | 2016-06-29 |
분 류 | 동부경찰서 | ||
저는 중학생 아들을둔 학부모 입니다
제 아들이 늦둥이다 보니 집에서 항상 귀엽다, 귀엽다하며 자라 왔는데 근래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다 보니 예상치도 못한 잘못을 했네요 ~ 아직은 어리다 보니 그러한 일이 잘못인줄도 모르고 친구들간의 호기심에 저질른 일이겠지 생각을 했지만,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우리 애를 조사 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았을때는 진짜 놀랐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경찰서라는 곳은 앞으로만 다녀 봤거든요 ~ 아들과 같이간 경찰서~ 담당이신 형사 5팀 현동훈 형사님을 만나뵙고, 대화를 나누는 중 ~경찰서가 제가 상상하던 그런 곳은 아니었습니다 잔뜩 겁이 들어있는 철부지 제 아들에게 앞으로의 생활은 이렇게 하는게 좋다, 이런 일은 하지 마라~ 등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못해주는 말씀을 해주시고, 정말 제 아들의 입장에서 이해해 주시고 말씀해 주시고 머리를 쓰다 듬으며 " 앞으로 아저씨 좋은 일로만 보자"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 형사님 덕분에 제 아들은 이제 아주 착실하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현동훈 형사님 다시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형사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이 세상 살 맛 나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