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 개관 8주년을 맞이하여 7.9(토)기념식 및 꿈틀 책축제를 하였습니다.
매년 치루는 행사지만 색다른 도서관 풍경들을 보여주고 싶어 자원활동가와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초대장을 발송하고, 예쁜 체험부스 이름 짓느라 행복한 고민을 하고~!

이번 8주년 행사는 예전과는 달리 도서관의 모습을 실내에서 노형1근린공원으로 옮겨 보았습니다.
이쯤되면 식전행사를 어떻게 치뤄야 할까? 고민은 당연하였습니다.
문듯~~ 대민봉사 차원에서 경찰과 지역주민들의 함께하는 해설의 있는 작은음악회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자 마음의 들뜨고 입가에는 미소가 돌았습니다.
강봉석 대장님과 통화를 하고 문서를 띄우고 ....^^^크고 작은 행사공연이 잡혀있지만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흔쾌히 오케이 싸인을 해주시는 강봉석 대장님>>.. 과 대원들 덕분에 행사를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신이 났습니다. 왜냐구요? 초대장 안내문에 식전행사 `제주경찰악대`라는 문구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경찰악대 초대하기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제주경찰악대의 공연을 보기위해 내빈들의 곱절 많이 온 것 같습니다.
도서관 이용자 꼬마손님들의 반응도 대단했구요~
멋진 제복을 입고 강봉석 대장님의 지휘에 맞춰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마술공연까지..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좋아하는 노래 설정, 의회의장상,제주시장 등 시상 배경음악 까지 ...
뒤에서 카메라를 들고 대원들의 작은 표정까지도 담아내시는 대원의 모습도 인상적이였습니다.
제주경찰청 소속 제주경찰악대의 활약상은 책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함께 새로운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칭찬한마디 코너를 통해 제주경찰악대 강봉석 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도서관 모두는 행복했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제주경찰악대의 활약상 기대하면서 가끔은 칭찬한마디 코너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오선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