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도동에 사는 한일베라체 주민입니다. 며칠전에 저희 딸이 아파트 현관앞을 걸어오다 갑자기 위에서 떨어지는 장난감 로봇으로 인하여 머리를 다칠 뻔했습니다. 다행이 비켜가서 맞지는 않았는데.. . 만약 맞았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합니다. 전에 아파트 주민 한분이 책도 위에서 떨어지고 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부탁을 했는데 물건을 떨어뜨린 집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의 아이뿐아니라 저희동 모두 누구나 운이 없으면 갑자기 위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 인하여 머리와 몸에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기에 경찰서에 연락을 했습니다. 왜냐면 관리사무소에서는 해줄 수 있는건 경고문 붙이는 것 밖에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경찰서에 전화하자 마자 일찍 오셔셔 사건을 잘 물어보시고 해결할 수 있도록 애써 주셔셔 결국 저희동에 물건을 던진 집을 찾아 냈습니다. 물론 사과도 받고 물건을 던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 모든 사건이 끝날때 까지 두분께서 친절하게 상황을 잘 처리해 주셨고 나중에 직접 다시 전화오셔셔 잘 이야기 해 두었으니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남문지구대 문한용 순경과 고창현 경장님 덕분으로 우리 동에 사는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친절하게 사건을 잘 처리해 주심에 감사하고, 민원이 생겨 전화하자 마자 신속하게 오신것 또한 직무에 충실하신것 같아 이 두분을 칭찬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금처럼 열심히 일해주시기를 바라며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