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60여년 인생을 살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 형사팀에서 조사를 받게 되어서 형사님 앞에 처음 섰습니다.
한편으로는 긴장도 되고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평생 세곳은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파출소 경찰서 교도소..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말다툼을 하게되고 신고를 하게되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은 형사님 으로부터 다시한번 경찰서에대한 고정관념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아주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물어 보시는 형사님을 다시한번 더 보게되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형사3팀 고승환 형사님..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몸건강하시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깃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