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 1박2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표는 둘레길 코스 7코스에서 8코스, 택시를 타고 12코스 출발지인 차귀도에서 14코스까지 목표였습니다. 32도가 넘는 날씨에 걷는 사람은 우리 두 친구밖에 없었습니다.
다리는 화상입을 정도로 붉게타고 목도 마르고....코스까지 잃어버렸습니다.

이때 한경파출소가 보여 무작성 들어갔습니다.

고동만경관님께서 제주도 둘레길의 안내와 더불어 택시도 불러주시고 커피와 물도 마시라고 친절하게 대해 주셨습니다.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한 경관님 덕분에 제주도여행을 다시한 번 계획하여 올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