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권찬오 라고 합니다.
저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모처럼 바람을 쐬고 싶어서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왔습니다.

여행 첫날 공항에서 내려서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왔는데, 막상 터미널에 내리니까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저는 터미널 주변정보와 버스정보를 알기위해 근처 지구대에 방문하였습니다.

지구대에 긴장하면서 조심스럽게 들어갔고 지구대 안에는 경찰관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서귀포로 가는 버스에 대해서 물어보자 거기 계시던 경찰관분들 중 김재용 경찰관분께서 직접 저랑 같이 터미널까지 동행하면서 버스타는 곳을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자신도 경기도 사람이라고 말하면서 혼자 여행온 저에게 참고하라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 가봤던 곳들과 맛집들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행하는 동안 도움이 많이 되었고, 친절한 김재용 경찰관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