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주에 잠시내려와 있는 청춘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무릎이 좋지않아 지하도 보행이 불가능해 지상 도로로 무단횡단을하였습니다
그리고 300미터쯤 갔을때 중앙지구대 홍종철 경장이 '잠시만요'하고불러 딱지를 뗐습니다

딱지끊은지 10분쯤 되어서 동문시장 앞에서 중앙선 침범들어오는 차를보고 '저차는 딱지 안떼십니까?'
라고 제가 말하였고 중앙지구대 소속 홍종철 경장은 딱지를 끊겠다며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억한심정이라 친구와 만나고 중앙지구대로 가서 확인한결과
홍종철 경장은 도로교통법12조 1항~3항 상의 법규위반을 적용하지아니하고
벌점이없는 대체 과태료딱지를 끊었다고 해당 지구대에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에서 이런식으로 지팡이질을 하신다면
이것이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습니까?

살인한사람에게 폭력에준하는 과태료 처분 합당한지 여쭤봅니다
어차피 썩어빠진 이 나라 대한민국이지만
썩어도 이정도인지 참 한숨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