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 광주에 사는 48세 직장인 입니다.
제가 어떤 사안에 대하여 게시판에 의견을 올리는 것은 처음 입니다.
오늘 신문에서 제주 서부경찰서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의 장례시 경찰 에스코트를 하신다고 읽었습니다.
국가를 위하여 본분을 다하신 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최선의 예우를 다해주신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서부경찰서 직원 분들은 자신의 본연의 업무도 많을 것이며, 힘드실것입니다.
왜 서장은 이런것까지 챙겨서 왜 우리를 힘들게 하지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신문을 통하여 서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의 모습에 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리라 생각 합니다.
어찌보면 작은 일이지만 국가가 나서서 하지 못한 부분을 여러분들이 실천해 주셨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작성하였지만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에 건강 조심하시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