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경면 고산리에서 농수산유통및 택배를 합니다
파출소인근에 사무실이있습니다.
오랜시간 고산파출소근처에서 정창권소장님을 보면서 항상 느낀바,
겸손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포옹력을 지닌 따뜻한 주변아저씨 같은 경찰이시다,
이런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파출소입구에 돔베막국수집이있는데 돔베막국수집은 어머니밥상이 상호였는데
망해서 제주도 맛집살리기 14호점으로 jibs 방송국에서 살려 지금은 아주
장사가 잘되는데요.
얼마안가 국수집 사장이 사람을 몾구해서
혼자 홀과 주방을 보면서 바삐 장사를 하는데
점심시간이면 파출소소장님이 불현듯 나타나서식당사장을 도와
서빙을 해주시는 장면을 자주봤습니다.
단지 식당에서 혼자 일하는 그모습을 보고 도와줘야겠단? 생각에
아르바이트직원 처럼 도와주는 그모습을 한참 목격했습니다.
너무 감명깊은 장면이죠.
정창권 고산파출소 소장님 칭찬합니다.
또,얼마전 제일이 불거졌어요.
저의
고산유통 홈페이지가있는데 홈페이지 개설해놓고 이용하는 고객도없고 그저
택배로만 일을 처리하곤 했는데.
올2월경에 제주도 지네를 주문한다고 부산이라고 남자분이
어머니께서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여 서귀포 건강원가서 마른지네구입
내가 상비로 먹을려 구입한 지네캡슐 약간하고(마른지네25마리 캡슐30개)
어머니께 드린다고 괞잖냐고 물어서 괞잖습니다. 하였고
부산에 택배로 보냈어요.
지난달에 고산사무실로 부산 모경찰서에서 두분이 조사가 나왔어요.
지내를 판적있냐? 수익이얼마냐? 등등으로 조사를하고갔는데
(고산파출소부재중이라 대정파출소가서받음)
난 홈페이지에 지네가 올려있는지도
까마득히 몰랐고
딱 한사람(부산남자분)에게 팔았는데
그것도 어머니드린다 하여 택배박스에 귤?인가? 한라봉 몇개 넣어보냈었고.
내생각에도 어머니에 대한 효성스런 아들로 기억~
조사 끝나고 부산경찰 두분은 서귀포건강원으로 확인차갔다가 부산으로갔읍니다.
폰에 부산지내 산사람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어 살펴보니
부산경찰이라고
왔던 한분이 지내를 구입한 사람이였고.
어이없어 정창권소장님과 상의하였을때..
나보다 더 화를내시면서 그분들에게 연락하였습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지만.동네에서 나를 잘알고 대변인처럼 나서서
집안 사람을 둔둔하듯이 말해주었을때..정말 감개무량한 마음으로
고마운 생각뿐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격는 고초나 고민등만 지켜봐왔던 나로서는 정창권소장님의
대변과 그분들과 대화를 통해 감사한 마음이 끝없이 느껴져서
칭찬한마디 하고저 글을 올립니다.
추신;그런데 제 마음한구석엔 사실 억울하네요.
경찰이 지네를 구입하고 또 나를 조사나왔을때..
이상하다 왜? 경찰이 효자같이 어머니께드린다고 지네를 사서
나를 조사를 하고가다니..그것도 아주 큰 죄인처럼,
제주도는 가정에 상비약으로 지네를 두고 먹는데요,
법으로 걸려서 죄라면 달게받겠지만
잘모르고 그리했었는데,
남이아닌 경찰이 구입해서 조사했던점은 너무 마음이 좋진않았습니다.
한상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경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두서없는 칭찬한마디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