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7년 10월 12일 오후 8시 15분 ~ 45분 경(대략 20:15 ~ 20: 45)
한일베라체아파트 107동-108동 사이 놀이터에서 남녀 청소년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고(특히 남학생들 중 일부는 놀이터 바닥에 가래침도 뱉고 있었음)
아파트 단지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공장소에서 소란이 너무 심해 경찰(112)에 신고할까 말까를
30분 이상 망설였습니다. 그러던 중 밤 9시 경(대략 21:00)이 되자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밤 9시 16분 경(21:16) 이용찬 순경님이 저에게 응답순찰 실시한 사진과 문자를 보내주셨고
시끄럽던 남녀 중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게 되어, 순간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2. 2017년 10월 12일(같은 날) 오후 9시 50분 ~ 10시 20분 경(대략 21:50 ~ 22:20)
한일베라체아파트 같은 장소 놀이터에서 또다시 소란스러웠습니다.
창문 밖을 바라 보니, 여자 청소년들이 또다시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습니다.
잠을 청하려던 찰나에 밖이 또 시끄러워져서 짜증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밤 9시 50분(21:50)경 부터 계속 조용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밤 10시 17분이 지나도
놀이터 여학생들이 계속 시끄럽게 떠들어대자 할 수 없이 112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10분 안에(빠른 시간안에) 경찰관 분들이 오셔서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 밤 10시 33분 (22:33)에 오정협 경장님이 저에게 문자를 주셨는데
신고했던 사건 해결 경과 후 문자를 받아본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9월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112에 신고 했었는데, 그 때는 해결 이후 저에게 따로 문자를 넣어주진
않았습니다. 오정협 경장님이 보내주신 사건해결 후 문자는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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