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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셔서 감사합니다~~ 고맙고 감사함 잊지않겠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2017-10-27
분  류제주경찰청
박노식 경감님 , 강경석 순경님께 한사람 목숨을 너무나도소중하게 가족이상으로 생각하시고 몸을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책임감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해서 이글을 늦게나마 올립니다.

저는 요번추석에 생각하고 싶지않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저는 요번추석이 여느때와달리 추석연휴가 길어 모처럼 친정집(추자도)에 가게되었습니다. 언니,형부,저,신랑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운데 추석당일 일입니다. 저녁 식사준비하느라 여러가지로 분주하여 신랑이나가 있는줄몰랐습니다. 식사시간이 다되어 이리저리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않아 오겠지,오겠지 하는맘만가지고 만약기다렸습니다.하지만 밤12시가 되어도 오지않차 불안하고 걱정이너무 앞서 112에 신고하고 추자상도파출소에 연락하게 되어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박노식경감님,강경석순경님과 함께 바다와 산으로 나눠서 수색을하였습니다. 경감님과 순경님은건강한사람이라 판단 분명사고가나서 못돌아온다 생각하시고, 정말 돈대산을 어느곳하나빈틈없이 쌋쌋이 뒤져가며 찾았다녔습니다. 하지만 아무대도 보이지않아 내려와 다시 새벽3시경 재정비하고 또한번올라가셔서 더만은 인원으로 한번더찾아보시겠다고 하시며 걱정말라시며,올라가셔서 수색도중 돈대산 절벽에서 그만 낙상하시게 되었습니다.정말두번놀래지안을수 없었습니다. 이제 신랑보다 경감님이 더 걱정되어 하나님께울며 엄청기도했습니다.강경석순경님께서 땀을얼마나흘리고 내려오셔서 형부에게 도와달라며 그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그때당시큰사고였기에 정말걱정을 만이하고 아침이 밝을무렵 다행이도 경감님께서 뇌수술이 잘되었다는 소식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다행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하셔서 한번더 감사했습니다.그선하시고 착하신 경감님 눈빛을 잊을수가없네요~~그렇게아침 무렵 신랑을 찾았다는 반가운소식도 들렸습니다.다행이 무사하여 또한번 감사하고 요번일을통해 박노식경감님,강경석순경님 희생정신과 책임감 다하는모습에 정말정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박노식경감님 빠른쾌유 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