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림에 2년전 인가가 몇집없는 외진곳에 전원생활을 시작했고 도시의화려한 불빛에 익숙한저는 밤이되면 칠흙같은 어둠에 늘 떨어야했구/그러던 어느날 새벽1시쯤이면 후레쉬를든 두남자가 저희집을
비추고 견사강아지들에 격한 짖음에 알게되었구 바로cctv를 돌려본
저는 그자리에 주저않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며칠을 계속 왔었구 겁에질린저는 터질듯한 심장을 움켜쥔채 밤을 꼬박세우고 영상을들고한림지구대를 찿았구 지구대분들은 너무나따뜻하게 걱정해주시고 보살펴주신덕에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도 공포는 쉬 가시지않아 힘들었고 고원홍팀장님은 심지어 제가 육지에가고없어도 때로는 집주변이상없다는 사진과함께 용기를주십니다 한땐 제주를 떠날까도했지만 고원홍팀장님에 한결같은 따스한관심과 철통보안덕에 아름단제주에서 지금은 행복하게 잘적응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에대한편견이 와르르무너져 지금은 지나가는모든 순찰차만봐도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최고의경찰관 고원홍팀장님께 다시한번 깊히감사드리며 한림파출소 경찰관님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