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4일후쯤 경찰서에서 연락이왔네요. 경찰서로 좀 나오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사고가 좀 크게난거라 며칠동안 그 사고후유증으로 잠도못자고 많이 힘들었습니다.그 와중에 경찰서까지 나오라니 또 그 사고에대해 생각하게되고..몸이 많이 아프긴했지만 정신적 충격이 더 컸기때문에 병원갈 엄두조차 내기 힘들었는데..
경찰서 다녀온후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사고에대해 이해시켜주시고.. 제주도 입도한지가 얼마 되지않은 저에게 제주도에서의 운전에대해 주의도 주시고..
정신적으로 좀 안정이 되었어요.그래서 그날 정신을 좀 추스리고 병원에가서 진료도 받았습니다.
경찰서에대한 선입견은 누구나 가지고 있잖아요.
저또한 그랬었구요. 이건희 조사관님을 통해 그 선입견이 깨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운전조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