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월31일날 집에 제사가있어 음식준비로 정신이 없었는데
아기가 조용해서 찾아보니 집 밖으로 나간걸 알고 주변 놀이터,마트를 다 가봤는데 없어서
그때부터 심장이 바닥으로 내려앉을꺼같고 하늘이 노래지면서 너무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30분정도 찾아다니다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노형지구대 경찰분들이 신속하게 출동을 해주셔서
아이인상착의,제 핸드폰에 있던 애기 사진을 찍은 후 빨리 찾아보겠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고
침착하게 찾아보자고 하셨고 저는 이런일이 처음이라 정말 눈물만 나오고 여기저기 뛰어 다녔습니다.
10분정도 후 아이를 찾았고, 경찰분들도 찾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웃으면서 이제 마음 푹 놓으시라고
아이한테 너무 혼내지말고 절대 혼자나가면안된다고 잘 타이르면서 이야기해주라고 하시면서
가셨는데,그때는 너무 경황이 없어 감사한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꼭 칭찬글을 올리고싶어서 올립니다
노형지구대 3팀장 경위 고영삼경찰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또 다른 안경쓰신 경찰분도 계셨는데
그분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이런 경찰분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아이랑 한번 꼭 가서 인사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