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지방경찰청 칭찬합니다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18-05-24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주도민의 한사람으로써 제주지방경찰청 홈페이지에 짧은글이나마 감사함과 격려의 글을 적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막 3살된 아들과 다음달의 둘째의 탄생을 기다리는 30대 가장입니다. 제주도민 뿐만이 아니라 전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9년전 보육교사 살인사건에 대해 신문, 뉴스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내용을 접하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9년동안 진범이 잡히지않아 고인을 보내고서도 잠한숨 제대로 주무시지 못한 유가족분들과 여러 수사관님들의 심정은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용의자로 체포된 택시기사 박모씨가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물론 법원에서 판사님들이 신중하게 판단하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9년만에 다시 수사가 급물살 탈수있도록 그동안 수사관님들이 한편으로는 가정을 등한시 하면서도 이사건의 진범을 잡기위해 해온 노력을 너무나도 높이사고 싶어서 입니다. 비록 유가족을 비롯한 온국민과 수사관님들의 실망감도 크셨겠지만 다시한번 힘을 내셔서 꼭 진범을 잡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간혹 몇몇 분들께서 '국민의 혈세로 밥먹는 경찰이 범인도 못잡고 뭐하는거냐' 라는 말을 많이들 듣고 보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정말 평펌한 회사원이며 가장으로써 꼭 이말을 적고 싶습니다. 이렇게 애써주시는 경찰.소방관님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격려의 한마디는 못하더라도 비난하는 글이나 말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고마움의 말을 끝으로 두서 없이 적은글이지만 꼭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