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서귀포시 효돈로 204번길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어느날 부턴가 저희 집 근처에 순찰차량이 빈번하게 순찰하는것을 주기적으로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지나쳐서 가는것이 아니라 골목골목 차를 정차하여 자세하게 관찰하고 있었고 물론 주야간 다 자주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혹시나 저희 동네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지 걱정되어 이리저리 수소문 해보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웃집에서 순찰요청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순찰 요청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냥 차량을 이용하여 순회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이렇게 세밀하면서도 꼼꼼하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의 집 근처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위치해 있고 바로 옆에는 청소년문화의 집도 있어 학생들이 빈번하게 다니는 길이라 늘 염려스럽고 혹시나 우범지역이 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제는 그런걱정이 필요없는 우리 학생들이 맘 편하게 다닐수 있는 안전한 지역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켜주시며 헌신하시는 효돈파출소 3팀 김용기팀장님을 비롯한 이경환, 권상헌, 김명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