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제주도에 거주하고있는12살4살두아이의엄마입니다.저는서울에서 제주도로이주한지4계월정도되었고.연고지도아닌 이곳에서 제주서부경찰서 고지연경장님과 소중한인연으로 제자신에게다시 살아보라는 다짐을하게되었습니다.제주 생활은 항상외롭고 낯설고 아이들과 지내기엔 너무막막했습니다.자꾸되풀이되는 가정폭력과.그 사이에서 상처받고불안한아이들..정말기댈곳도없었고.하루하루 너무나 지쳐갔었고.엄마라는 자존감마저 다잃었던 삶이였습니다.모든게 다바닥이 나버렸고 다포기하고싶을때..고지연경장님이라는 분께연락을받았습니다.저희가정에서 가정폭력신고가빈번했기때문에.그저 저는 업무처리때문에 연락이오시는줄알았습니다.하지만 고지연경장님은 괜찮으세요?아이들은요?이 한마디 말씀에 눈물이왈칵쏟아졌습니다..꾸준히연락주시면서..저와 아이들을 진심으로 안부해주시고.걱정해주시고.저뿐만아니라.다른업무도 많으실텐데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저희아이들을 엄마인제가 생각하지 못했던부분도 짚어주시고. 내면으로상처를 앓고있는 저희아이들 이곳저곳 알아봐주셔서 상담인계까지해주셨습니다.또한 지금 남편의무능력과 잦은가정폭력으로 생계가 유지가않되어 아이들과많이힘드었는데 고지연경장님께서 동사무소까지찾아가셔서 저와 제아이들을 도울방법을 다 알아봐주시고.후원도많이해주셨습니다.고지연 경장님 덕분에 아이들과 살아갈힘을얻을수있었고.정말 감사한것은 아이들과 저를 고지연경장님께서 선뜻나서주셔서 비양도라는곳에보내주셨습니다.어머니 아이들과 쉬고오세요..고지연경장님의말씀에 정말 가슴이뭉클하였습니다.저희에겐 꿈도못꾸었을 휴가였을것입니다.고지연 경장님께서 선뜻 휴가비까지마련해주시고.그곳까지저와 아이들을데려다 주셨고 아이들과 이쁘고 좋은추억 그리고 잠시나마 편하게숨을쉴수있었습니다.비양도에있는동안에도 아이들안부 제안부 궁금해하시고..이렇게 마음이따뜻한분이또계실까요?..또 한승범 계장님..저희아이들 배고플까봐.더운날씨에 끼니챙겨주신다고 고생하셨고.쉬시는날 저희아이들과 바닷가에서 놀아주시고 맛있는거도사주시고.좋은말씀도많이해주시고..정말 이감사한마음..다시금 새기고 아이들과 열심히살아갈께요..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해진다는 고지연 경장님 말씀꼭..제마음에새기고 힘내서살아가겠습니다..정말 이분들께 이세상에 감사하다는표현보다 더좋은말이있다면 해드리고싶어요.다 놓아버리고싶었던 제삶..제아이들 지켜주셔서감사합니다.평생잊지않고살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