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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악대 선생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작성자 *** 작성일2018-10-25
분  류제주경찰청
제주지방경찰청 악대 선생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저는 화북교회 88세 김영희 집사입니다.

우리 화북교회 경로대학 노인들은 수요일마다 노래와 글쓰기로
취미생활을 하면서. 진수성찬으로 대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대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날은

제주경찰청악대 선생님들께서 화북교회 경로대학에 오셔서

가수를 뺌치는 노래와 섹스폰 드럼과 기타 연주를 비롯한.

신비한 마술의 묘기로. 모든 공연으로

8/ 90대 노인들의 서러운 가슴에. 찬란한 광채의 빛을 비춰주셨습니다.

90대 저희들의 몸과 마음은. 눈이 부시도록 찬란하고 화려해

황홀한 광경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너무도 행복하였습니다. 너무도 즐거워서 감탄을 하였습니다.

88년을 살면서 이런 행복은 처음이었습니다.

제주경찰청 하면 나라를 지키고 국민들을 보호하면서

희생봉사 하시는 분들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대 100세 노인들의 서러운 가슴을 댈래주는

성인군자로 살아가시는 경찰악대가 계신 줄은 꿈에도 몰았습니다.

너무도 고마워서 영원희 지금 이 시간이 지나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88년을 홀로 울다보니 세상 처음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오래 오래 살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날마다 생각 할수록 너무도 고마워서

경찰청에 찾아가서 선생님들을 한 번씩 업어보고 싶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 선생님들의 은혜는 하늘과 같습니다.

주소창을 적어주신 분의 성함은 가슴에 이름표를 보니

김형기 선생님이셨습니다.

저는 컴이 서툴러서 글을 올릴 수가 없어서 늦었습니다.

경찰악대 선생님들의 그 사랑을 영원히

가슴에 새기고 감사 기도하면서 살겠습니다.

또 다음에도 그 사랑을 기다리겠습니다.

88세 김영희 시인이 두 손 모아 감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