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한마디' 코너 이용안내
* '칭찬한마디' 게시판은 경찰관의 민원 해결 수범 및 친절·미담 사례를 자유롭게
게시하는 공간입니다. 게시하신 칭찬글은 내부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
* 아울러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광고, 욕설, 특정인 비방, 명예훼손, 음란물,
정치적·종교적 성향의 게시물 등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내용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지없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홈페이지 운영규칙 제19조
* 신고·민원 등록을 원하시는 경우는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정파출소 김선봉 경위님, 송우철 경사님, 이경환 순경님께 감사합니다. | |||
---|---|---|---|
작성자 | *** | 작성일 | 2018-11-01 |
분 류 | 제주경찰청 | ||
저는 11월 1일 저녁 6시 20분경 820-2 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인향동에서 내리면서 그만 휴대폰을 버스에 두고 내렸습니다. 다급히 손짓을 했지만 버스는 저를 보지 못하고 그만 출발하고 말았고, 택시라도 타고 뒤따라가려고 했지만 한적한 시골이고 밤이라 택시를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는 트럭 1대가 저희들을 태워주어 버스를 뒤쫓아 갔지만 이미 버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모슬포까지 간 저희들은 대정파출소에 들러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그 때 이경환 순경님께서 친절하게 버스 어플을 통해 저희들이 타고온 버스를 추적해 냈고, 신속하게 버스회사에 전화를 걸어 해당버스의 기사님과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팀장님이신 김선봉 경위님께서 즉각 송우철 경사님과 이경환 순경님께 지시해 기사분이 지나는 편의점에 휴대폰을 맡기게 했으며 저를 그 편의점까지 데려다 주어 휴대폰을 찾게 해주었으며, 버스편이 이미 끊긴 무릉2리까지 저희를 순찰차로 태워주시는 친절함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대정파출소 경찰관님들의 친절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자료들이 담겨 있는 고가의 휴대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파출소에서도 추위에 떨고 있는 저희들에게 따듯한 차를 대접하면서 안심을 시키는 친절한 모습이나 상황에 대처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정말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런 친절하고 능력있는 제주 경찰관이 있음으로 인해 제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만족한 여행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경찰관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따뜻한 차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었습니다만 정중히 거절하는 그 모습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김선봉 경위님, 송우철 경사님, 이경환 순경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