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짧은시간 이지만 난생처음 5자매와친정엄마 모시고 제주여행을 했습니다.
제주여기저기 돌아보며 즐거웠고 맛집다니며 먹는재미도 행복햇지요.
평소에 자매가 각지에 살고 있고 빠쁜직장일로 다같이 모여 여행가기가 쉽지가
않더군요.어느지역을 가든 그지역풍습을 알기에 재래시장 둘러보는 재미도 있어
제주 동문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시장구경을 하고 제주 시장내 횟집을 가게
되었는데 맛있게 먹고 쓰고간 썬그라스을 탁자위에 놓고온것을 주차장 차빼고
나와서 알게되어 식당을 찾아가니 썬그라스가 없어 식당측을 의심하고 기분도
당연 나빠 경찰서에 신고 하게 되었습니다.내부에는 cctv도 없다하고 출입구만
cctv가 있어 정확한 확인이 불가하겠구나 생각하고 이일을 이져버닐려고
11월4일 집으로 돌아온길에 제주공항면세점에서 같은브렌드 비슷한썬그라스을
구입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이런일자체가 처음이고 나에 실수로
신고해놓고도 괜이했나 후회도 했습니다. 그런데~~생활속 사적분실물까지 친절하게 대응해서
빨리찾아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해서 동부경찰서 형사1팀 김명수 수사관님께 감사을표하고
싶어 간식배달을
해드리고 싶은데 거절을 하시어 뭐라감사을할까 생각하다가 글이라도 남기고 싶어

이공간을 찾게 되었습니다.이번 일처리을 하시는것을 통화로 들으며 많은감동도
받고 생각지도 전혀의심없는 뒤테이블 인적사항 조사해 찾으신것을 보면서 국민에 한사람
으로서 든든하고 김명수 수사관님 분같은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민들을 위해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신 김명수 수사관님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쭉 쭉~~~직장.가정
좋은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시고 몸조심 하세요.^^****